기사 핵심 요약
코로나19 BA3.2 변이 확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방역당국은 현재 백신 효과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감염 증가 가능성은 있으나 중증도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 BA3.2 변이 확산 가능성…감염 증가 우려
- WHO “중증도 큰 변화 없어”
- 방역당국 “현재 백신 효과 유지”

코로나 변이 BA3.2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백신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과도한 우려를 경계했다.
코로나 BA3.2 변이, 얼마나 위험할까
코로나 BA3.2 변이는 오미크론 계열 BA3의 하위 변이다. 2022년 초 등장했다 사라진 BA3에서 파생돼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됐다.
해당 변이는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 및 접종 중인 백신과 유전적 차이를 일부 보인다. 이로 인해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과 감염 증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는 BA3.2 변이가 중증도를 크게 높이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감염 증가 신호…백신 효과는 유지
방역당국은 감염 증가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백신 효과는 유지된다는 입장이다. 현재 사용 중인 백신(LP.8.1)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국내 지표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15주차 기준 코로나19 검출률은 6.3%로 직전 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변이 점유율에서는 BA3.2가 23.1%로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PQ2와 NB1.8.1이 각각 3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번 상황의 핵심은 감염 증가 가능성은 있지만 중증도 상승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고령층 주의 필요…접종 권고 유지
방역당국은 일반 국민의 과도한 불안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고위험군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이 의심될 경우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접종 기간도 연장됐다. 고위험군 대상 접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눈에 정리하면, 코로나 BA3.2 변이는 확산 가능성은 있으나 백신 효과는 유지되는 상황이다. 다만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가 여전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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