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3-0 완승, 김도균 더비 복수 성공하며 흐름 뒤집었다

기사 핵심 요약

서울 이랜드가 수원FC를 3-0으로 완파하며 ‘김도균 더비’에서 승리했다. 2연승으로 4위에 오른 가운데, 이주혁·오스마르·박재용의 연속 골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 서울 이랜드, 수원FC 3-0 완파
  • 김도균 감독 더비에서 승리 의미
  • 이주혁·오스마르·박재용 연속 득점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가 수원FC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사진 출처 - 서울 이랜드 SNS)

서울 이랜드, 김도균 더비서 완승…흐름 뒤집었다

서울 이랜드는 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026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리그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이 과거 수원FC를 이끌었던 이력으로 인해 ‘김도균 더비’로 불리며 관심이 집중됐다. 2020년부터 4년간 수원FC를 지휘하며 1부 승격을 이끌었던 감독이 친정팀과 맞붙는 경기였다.

결과는 서울 이랜드의 완승이었다. 2연승을 기록한 서울 이랜드는 승점 10(3승1무2패)으로 4위에 올랐다. 반면 수원FC는 개막 4연승 이후 첫 패배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양 팀이 리그에서 맞붙은 것은 6시즌 만, 공식전 기준으로는 약 3년 만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승리는 상징성이 더 컸다.

전반 16분 선제골…경기 흐름 완전히 장악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수원FC가 먼저 슈팅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잡는 듯했지만, 서울 이랜드가 빠르게 반격했다.

전반 16분 균형이 깨졌다. 김오규의 로빙 패스를 받은 오인표가 논스톱 크로스를 올렸고, 이주혁이 이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주혁의 시즌 첫 골이었다.

이 골 이후 서울 이랜드는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중원 장악과 측면 활용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수원FC는 점점 수세에 몰렸다.

전반 중반에는 양 팀 모두 교체 변수가 발생했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부상자가 나오며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전체적인 경기 주도권은 서울 이랜드 쪽에 있었다.

후반 연속골…오스마르·박재용이 승부 완성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 이랜드는 격차를 벌렸다. 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스마르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고, 한 차례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다시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후반 21분 박창환의 크로스를 박재용이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박재용의 시즌 3호골이었다.

세 골 차 리드에도 서울 이랜드는 압박을 늦추지 않았다. 경기 막판까지 수원FC를 밀어붙이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반면 수원FC는 반격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개막 초반 상승세가 멈춘 경기였다.

왜 이 승리가 중요한가

이번 경기의 핵심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다. ‘김도균 더비’라는 상징성과 함께, 서울 이랜드가 경기 내용까지 완벽하게 가져갔다는 점이다.

한눈에 정리하면, 서울 이랜드는 선제골로 흐름을 잡고 후반 추가골로 승부를 확정했다. 공격과 수비, 경기 운영까지 모두 앞선 완성도 높은 경기였다.

또한 감독 간 인연이 얽힌 경기에서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승리는 팀 분위기 상승과 자신감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자주 묻는 질문

김도균 더비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서울 이랜드가 수원FC를 3-0으로 완파했다.

득점 선수는 누구인가요?

이주혁, 오스마르, 박재용이 각각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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