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효과 16% 성장 깜짝 실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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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 판매 호조로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 16% 증가한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애플이 아이폰 17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43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1384억8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치로, 애플 분기 실적 사상 최고치에 해당했습니다.

이번 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최고 기록이었던 1025억달러를 크게 넘어섰으며, 실적 전반에서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주당순이익은 2.84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2.67달러를 웃돌았고,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421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아이폰이 있었습니다.

 아이폰 매출은 전년 대비 23% 급증한 852억69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였던 786억5000만달러와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 17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수요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도 애플의 존재감은 확대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애플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 2억4060만대를 판매해 2억3910만대를 기록한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팀 쿡 최고경영자는 실적 발표에서 “아이폰은 전례 없는 수요에 힘입어 역대 최고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모든 지역에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세계에서 활성화된 애플 기기 수가 기존 20억대에서 25억대로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애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4% 가까이 상승했으며,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에서 거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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