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밀라노 동계올림픽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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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밀라노 동계올림픽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에 따라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개인위생 및 예방접종 준수가 권고됐다.(사진제공: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우리 선수단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 수칙과 예방 권고 사항을 안내했다.

질병청은 29일 “동계올림픽(2월 2~22일)과 패럴림픽(3월 6~15일)은 겨울철에 다수 국가 인원이 밀집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기본적인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물은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는 등 식음료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역과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으로 막을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해 출국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대회 종료 후 귀국 시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귀국 후 수일 내 발열, 발진, 근육통, 설사, 구토,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근 해외 여행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병 관련 상담은 의료기관 방문 전후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질병청은 대회 기간 동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감염병 대책반’을 운영하며, 국제대회와 관련한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방·관리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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