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의 경연 대회 우승작을 상품화한 ‘호두마요 제육김밥’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오삼이 반반 김밥’의 후속작으로, 지역 축제와 편의점이 함께 만든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CU는 2024 김천김밥축제에서 우승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오삼이 반반 김밥’을 출시해 50만 개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김천김밥축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호두마요 제육김밥’은 김천시와 BGF리테일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5 김천김밥축제 경연대회에서 59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레시피를 그대로 상품화한 것이다.
심사에는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 김밥 담당 MD, 제품 개발자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품은 김천 특산물인 호두를 활용한 특제 호두마요 소스와 국내산 한돈 제육볶음을 주요 재료로 구성됐다.
매콤한 제육볶음에 고소한 호두마요가 어우러지며, 호두의 씹히는 식감과 함께 부드럽고 풍미 깊은 맛을 선사한다.
단순한 간편식이 아니라 지역 재료의 가치를 살린 프리미엄 김밥으로 기획됐다.
포장 디자인에도 지역 축제의 상징성을 담았다. 김천김밥축제 공식 캐릭터인 ‘꼬달이’를 삽입해 축제 우승작임을 강조했고, 현장 관람객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CU는 본격적인 출시 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 메인 무대 앞에 특별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호두마요 제육김밥’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축제 이후 전국 매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BGF리테일 유선웅 상품본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김천김밥축제의 우승작을 CU 상품으로 출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CU는 지역과 상생하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호두마요 제육김밥’은 편의점 간편식 시장에서 지역 협업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CU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특산물과 축제를 연계한 기획 상품을 지속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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