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트리지아 줍줍 청약...3억원 시세차익 기대

평촌 트리지아 줍줍
평촌 트리지아가 무순위 청약으로 전용 74㎡ 1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 6억9700만원으로 최근 시세와 비교 시 약 3억원 시세차익이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출처 - 현대건설)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생활권에서 무순위 청약(줍줍) 기회가 열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한 단지가 포함돼 있어 당첨 시 수억 원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5일 안양시 동안구 ‘평촌 트리지아’와 만안구 ‘평촌 한신더휴’가 줍줍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두 단지 모두 18일로 예정돼 있다.

특히 주목받는 단지는 지난해 8월 입주를 마친 ‘평촌 트리지아’다.

지상 34층 22개 동, 총 2417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4호선 범계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이번 줍줍 물량은 전용 74㎡ 단 1가구로, 5층 물건의 분양가는 6억970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동일 면적이 지난 6월 10억3000만원에 거래돼 약 3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한정된다.

함께 공급되는 ‘평촌 한신더휴’도 무순위 청약에 나선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소규모 재건축 단지로 총 222가구 규모다.

이번에 나온 줍줍 물량은 전용 49㎡ 2가구, 59㎡ 2가구, 74㎡ 1가구 등 총 5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7억6000만원, 전용 74㎡는 8억7000만원이다.

다만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큰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그러나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지방 거주자들도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세종시 산울동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 ‘산울2단지세종자이더시티’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해 6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로, 전용 84㎡C 1가구(분양가 4억2500만원), 전용 101㎡B 1가구(분양가 5억원)가 공급된다.

전용 84㎡는 지난 4월 6억2000만원에 거래됐고, 전용 101㎡는 호가가 최대 10억원까지 형성돼 있어 높은 시세차익이 가능하다.

다만 청약 자격은 세종시 거주 무주택자로 제한된다.

전문가들은 “평촌 트리지아의 경우 희소성이 큰 단일 가구 공급인 데다 입주가 이미 마무리된 신축 단지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며 “입지, 학군, 생활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이번 무순위 청약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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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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