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솔라는 오는 17일 전국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귀시’에 출연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한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컬리스트이자 퍼포머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솔라가 영화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면서 팬들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귀시’는 귀신 거래 시장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공포 영화다.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이 기묘한 공간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거래를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섬뜩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솔라는 극 중 유명한 작가가 되기를 꿈꾸며 시골 마을을 찾은 인물 ‘미연’ 역을 맡았다.
미연은 마을의 수호신 같은 존재로 불리는 오래된 나무와 얽히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귀시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솔라가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연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는 이미 ‘마타하리’,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대형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뮤지컬 무대에서 축적한 연기 경험은 영화 속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에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솔라 특유의 몰입감 있는 표현력과 무대 장악력은 공포 영화 특유의 긴장감과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솔라는 이번 영화 출연을 통해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넘어 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하려 한다.
마마무 활동을 통해 보여준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팬들과의 강력한 교감 능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관객에게 또 다른 감정적 울림을 전해야 하는 만큼, 솔라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소속사 측 역시 솔라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변신과 몰입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솔라는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솔라가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디는 시점과 맞물려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음악과 연기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려는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솔라의 스크린 데뷔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뮤지컬에서 보여준 연기가 정말 인상 깊었는데 영화에서도 잘할 것 같다”, “솔라 특유의 몰입력이라면 공포 영화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들의 연기 도전이 흔치 않은 일이 아닌 만큼, 솔라의 선택은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번 ‘귀시’ 출연은 솔라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그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이미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했으며, 이제 스크린을 통해 보다 폭넓은 대중과 소통하려 하고 있다.
솔라의 스크린 데뷔가 단순한 시도가 아닌, 앞으로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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