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오토바이 매장 화재…리튬이온 배터리 폭주 의심, 12명 긴급 대피

오토바이 매장 화재
의정부 오토바이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진 출처-의정부소방서)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오토바이 매장 에서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7일 오후 8시 54분께 발생해 소방 인력 39명과 장비 17대가 출동했다.

불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현장에는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매장 안팎에 있던 12명은 스스로 대피해 안전을 확보했다.

화재로 매장 내부의 오토바이 3대가 전소되고 주변에 있던 17대가 부분적으로 손상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전기 오토바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흔적을 다수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배터리 손상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 감식과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조사 중이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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