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웃픈 직업병부터 가족사까지 ('미우새')

배우 이성민
배우 이성민 (사진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성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7일) 저녁 방송에서 그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에서 겪은 다양한 후일담과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먼저 이성민은 영화가 7일 새벽 결정될 ‘한국황금사자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뜻밖의 수상 소감을 미리 준비했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상을 받게 되면 이렇게 말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고, 이에 MC 신동엽은 “방송쟁이가 다 됐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빛을 발하는 이성민의 센스가 다시 한번 드러난 순간이었다.

또한 그는 박찬욱 감독과의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성민은 “박찬욱 감독을 위해 촬영장에 갈 때마다 여러 버전의 연기를 준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매 장면마다 다양한 해석과 연기를 준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현장의 긴장감과 치열함을 전해, 관객들이 스크린에서 느낀 완성도의 비밀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박 감독 특유의 디테일한 연출에 맞춰 철저히 준비하는 배우의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이었다.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백에 이어 그는 드라마 촬영 후 겪은 예상치 못한 직업병을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회장님 역을 맡으며 촬영 당시 한동안 실제처럼 회장 대접을 받았던 그는 “그 후로 ‘이것’을 하기 어색해졌다”고 털어놓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직업과 배역이 일상에까지 스며드는 배우의 고충이 솔직하게 드러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드라마 ‘골든 타임’에서 병원 교수 역할을 맡으며 겪은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당시 주변에서는 늘 “교수님”이라고 부르며 그를 대접했지만, 정작 촬영 도중 지네에게 물려 응급실에 실려 갔던 일화가 있었다.

실제 병원 관계자들조차 배우가 아닌 진짜 교수로 착각해 당황했다고 전하며,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 찼다.

배역과 연기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 그는 가족과의 일상적인 사연도 숨김없이 공개했다. 특히 딸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성민은 “딸이다 보니 고민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는 전부 엄마한테만 털어놓는다”며 섭섭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빠한테는 ‘이때만’ 말을 건넨다”고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똑똑한 딸이다”라며 감탄했다.

섭섭한 속내를 드러낸 것도 잠시, 그는 미우새 아들들 중 사위 삼고 싶은 인물을 꼽아보라는 질문에 잠시 진지해지며 아버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웃음과 고민이 교차하는 그의 모습은 배우로서뿐 아니라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배우 이성민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다.

그가 보여주는 연기는 늘 현실감과 깊이가 있어 대중을 몰입하게 만들고, 때로는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이번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은 배우로서의 진중한 모습과 인간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님을 증명한 이성민의 솔직 고백은 오늘(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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