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와 카브루가 자기관리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하이볼 라인업을 선보이며 2030 세대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최근 다이어트와 헬시 플레저 열풍 속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애플 사이더 비니거, 일명 ‘애사비’와 레몬 사이더 비니거 ‘레사비’를 활용한 하이볼 2종이다.
출시와 동시에 편의점 시장 내 주류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애사비는 사과 발효 식초로, 사과와 설탕, 효모만을 사용해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일반 식초보다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건강 관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방송인 전현무가 한 프로그램에서 마시는 장면이 공개되며 ‘다이어트 식초’로 주목받았고,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자기관리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GS25와 카브루가 선보인 애사비 하이볼은 이러한 트렌드를 주류 제품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다.
새롭게 출시된 ‘애플 사이더 비니거 하이볼(애사비 하이볼)’은 부드러운 사과 향과 사이더 비니거 특유의 새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상큼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또 다른 제품인 ‘레몬 사이더 비니거 하이볼(레사비 하이볼)’은 잘 익은 레몬의 산뜻한 향과 깔끔한 뒷맛을 강조해 상쾌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3도로 가볍게 설계돼 술에 약한 소비자나 부담 없이 음료처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최근 저도주 선호 현상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두 제품 모두 주류 선택의 다양성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끈다.
투명한 유리 질감을 살린 과일 일러스트가 삽입돼 실제 과일이 들어 있는 듯한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세련된 감각을 담아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할 만한 스타일로 완성됐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해 감각적이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미지로 설계해 브랜드 차별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GS25 편의점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4캔 12,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는 2030 세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편의점 하이볼’ 시장에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충족하는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주류 시장에서는 맥주와 소주 외에도 다양한 하이볼, 칵테일 캔 제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애사비·레사비 하이볼은 이 흐름에 맞춘 전략적 제품이다.
카브루 관계자는 “애사비 하이볼과 레사비 하이볼은 자기관리와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GS25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큼한 맛과 감각적인 패키지로 새로운 하이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제품이 단순히 주류 시장에 신제품이 등장한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분석한다.
최근 MZ세대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면서도 자신만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소비 패턴을 보인다.
이에 따라 낮은 도수, 개성 있는 맛, 트렌디한 패키지를 갖춘 주류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애사비와 레사비 하이볼은 바로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겨냥한 제품으로, 기존 소비자뿐만 아니라 술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새로운 하이볼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출시를 계기로 편의점 주류 시장 내 건강·자기관리 콘셉트의 확대 가능성도 점쳐진다.
단순히 맛과 가격 경쟁력에서 벗어나, 트렌드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제품군이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애사비 하이볼과 레사비 하이볼은 ‘술도 자기관리의 연장선’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반응과 시장 확산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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