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북 구미 교촌치킨 1호점에서만 판매되던 특화 메뉴 ‘치룽지’를 전국으로 확대 출시한다.
현장 방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전국 판매 요청이 이어지면서 정식 라인업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28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치룽지’는 얇게 편 국내산 닭가슴살에 쌀 알갱이를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스낵으로, 교촌만의 시그니처 시즈닝을 더해 완성된 메뉴다.
이번 전국 확대 출시를 통해 고객들은 ▲달콤하고 바삭한 ‘허니치룽지’ ▲매콤한 풍미가 살아있는 ‘레드치룽지’ 2종을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치룽지는 한 손에 잡히는 전용 박스에 담겨 제공돼 휴대성이 뛰어나며, 아이들 간식부터 맥주 안주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할 수 있는 메뉴로 기대를 모은다.
교촌은 기존 치킨과 차별화된 이색 메뉴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교촌치킨의 시작점인 구미 1호점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치룽지’ 역시 이곳에서만 판매돼 희소성과 상징성을 지녀왔다.
하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되면서 전국 출시 요구가 빗발쳤고, 결국 정식 메뉴로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치룽지’는 닭가슴살과 쌀 알갱이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교촌만의 ‘맛의 재미’를 살린 차별화된 메뉴”라며 “고객 반응이 전국 출시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교촌의 맛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교촌의 이번 조치가 치킨 프랜차이즈의 사이드 및 스낵 메뉴 시장을 더욱 활발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치킨 브랜드들이 주력 메뉴 외에도 간편식, 안주형 메뉴, 휴대 간식 등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교촌치킨의 ‘치룽지’는 이러한 트렌드와 맞물려 높은 흥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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