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 SBS 예능 ‘섬총각 영웅’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화려한 무대 위를 벗어나 전남 완도군 소모도로 떠난 임영웅의 ‘힐링 섬살이’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낸 것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첫 회에서 ‘섬총각 영웅’은 2049 시청률 1.1%, 수도권 가구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수도권 화요 예능 프로그램 전체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로, 임영웅의 출연이 예고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만큼 기대에 부응한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는 임영웅과 그의 절친인 과학 유튜버 궤도, 그리고 셰프 임태훈이 함께 완도 소모도를 찾는 여정이 담겼다.
슈퍼도, 편의점도 없는 섬에서 오롯이 자급자족해야 하는 상황은 세 사람을 당황하게 했지만, 동시에 진정한 여행의 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셋이 외진 데 가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 싶었다”며 여행을 떠난 계기를 설명했다.
섬에 도착한 이들은 가파른 경사로와 계단길에 힘겨워하면서도 바다를 정면으로 품은 집 앞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주민들과의 반가운 만남에 임영웅은 진심 어린 웃음을 지으며 ‘국민가수’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그는 “원래 잠이 잘 안 오는 편인데, 이곳에 오니 너무 마음이 편해 눕자마자 잠들었다”며 섬에서의 힐링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궤도가 준비한 원소기호 티셔츠 선물, 이이경의 깜짝 합류와 요리 솜씨, 임태훈 셰프의 솥밥과 유쾌한 디스전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임영웅의 정규 2집 수록곡이자 프로그램의 메인 테마곡 ‘나는야 HERO’가 공개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말미에는 임영웅이 생애 첫 바다낚시에 도전하는 장면과 네 사람의 진솔한 대화, 그리고 임영웅의 라이브 무대가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다.
‘섬총각 영웅’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첫 방송부터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만큼, 임영웅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섬총각’ 라이프가 앞으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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