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지나가다 시비가 붙은 시민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5분께 정읍시 시기동 정주교 아래 하천변에서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B 씨(30대)의 가슴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정주교 교량 밑을 지나던 중 평상에 있던 B씨 일행에게 "통행에 방해가 된다"며 항의하다 시비가 붙었고, 다툼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이들은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B씨 지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경위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사건사고 관련 기사 더 보기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