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KIA 구단은 18일 “오는 23일과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 2연전에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후반기 중요한 승부처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3일에는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멤버 지연과 린이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젊은 아이돌 그룹의 참여로 야구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지연과 린은 구단을 통해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긴장이 되지만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4일에는 광주 출신으로 KIA 타이거즈의 팬임을 공공연히 밝혀온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형원이 마운드에 오른다.
형원은 평소 KIA 경기를 꾸준히 챙기는 ‘찐팬’으로 알려져 이번 시구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고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던지는 공에 좋은 기운이 담겨 선수단이 부상 없이 가을야구에 도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는 단순히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팬과 구단, 선수단이 하나로 호흡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KIA는 시즌 후반 중요한 고비에서 홈 팬들의 응원과 함께 LG와의 맞대결을 통해 순위 경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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