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STAYC 윤부터 정재형까지 두산전 시구 라인업 공개

KIA 타이거즈 시구
KIA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출처 - KIA 타이거즈 공식 SNS)

KIA 타이거즈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에 화려한 시구 라인업을 예고했다.

무더운 여름을 겨냥한 ‘핫 서머 페스티벌’ 일환으로, KIA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춘 연예인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29일에는 인기 걸그룹 STAYC(스테이씨)의 멤버 윤과 수민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STAYC는 올 시즌 KIA 홈 개막전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중 윤은 광주 출신으로, 이번 시구는 고향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무대다.
윤은 “어렸을 때부터 챔피언스 필드에서 직접 경기를 보며 자랐다”며 “처음 해보는 시구라 떨리지만 멋지게 던져보겠다”고 말했다.

시타에 나서는 수민 역시 “윤의 고향 광주에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은 STAYC 팬들과 야구 팬 모두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에는 음악과 방송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정재형이 마운드에 오른다. 정재형은 “많은 팬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긴장도 되지만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며 “타이거즈가 가을야구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는 ‘요정재형’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특유의 감성과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다.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광주 출신 아나운서 정재희가 시구를 맡는다.

정재희는 “광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KIA 타이거즈 시구는 진심으로 영광이다”며 “부모님과 많은 추억을 쌓은 팀을 위해 큰 목소리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거즈의 열혈 팬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현장 응원에서도 진심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KIA 구단은 매년 여름 주중 홈경기 기간을 활용해 팬 친화형 행사와 특색 있는 시구 이벤트를 기획해 왔다.

이번에도 광주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획으로 평가받는다. 팬들은 시구자들의 응원과 함께 무더위를 잊는 열띤 야구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3연전은 중위권 순위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시구 이벤트와 경기 결과 모두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IA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관중 동원과 분위기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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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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