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SSG가 베니지아노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에레디아의 선제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KT를 7-0으로 제압했다. 베니지아노는 KBO 데뷔 후 최고의 투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 베니지아노 KBO 데뷔 후 첫 퀄리티스타트 달성
- 에레디아 선제 결승 투런 홈런 폭발
- SSG 최근 5경기 4승으로 반등 흐름 지속

SSG 랜더스 KT 위즈전 승리 이끈 베니지아노 완벽투
SSG 승리의 중심에는 선발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있었다.
베니지아노는 7이닝 동안 정확히 10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하며 단 한 차례도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날 투구는 반전 그 자체였다.
KT 타선을 상대로 공격적인 승부를 펼치며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베니지아노 첫 퀄리티스타트가 의미하는 변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호투 이상의 의미가 있다.
베니지아노는 시즌 내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남기며 우려를 받았다.
그러나 KT전에서는 위기관리 능력과 구위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4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김상수를 삼진, 한승택을 내야 땅볼로 처리한 장면은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었다.
이후 5회부터 7회까지는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에레디아 결승 홈런으로 경기 주도권 확보
SSG는 1회말부터 공격적으로 KT 마운드를 공략했다.
선두타자 박성한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기회를 만든 뒤 에레디아가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에레디아는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하며 중심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SSG 타선 집중력이 만든 5회 빅이닝
승부가 사실상 갈린 장면은 5회말이었다.
최지훈의 안타와 조형우의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만든 SSG는 정준재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KT를 압박했다.
특히 에레디아의 파울 플라이 상황에서 박성한이 과감하게 홈까지 파고들며 추가 득점을 만든 장면은 공격 집중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플레이였다.
이후 김재환과 전의산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점수는 순식간에 7-0까지 벌어졌다.
KT 오원석 부진과 타선 침묵이 만든 완패
KT는 선발 오원석이 무너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오원석은 5이닝 동안 8피안타와 7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탈삼진 7개를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SSG 타선을 막지 못했다.
타선 역시 경기 내내 단 2안타에 그쳤다.
득점권 기회조차 거의 만들지 못하며 베니지아노에게 완벽하게 봉쇄당했다.
SSG 최근 반등 흐름이 주목받는 이유
SSG는 최근 13연패라는 충격적인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연패 탈출 이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번 KT전 위닝시리즈 확보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선발진 안정과 타선 집중력이 동시에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KT 선두 추격 실패가 남긴 과제
KT는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기회를 놓쳤다.
시즌 성적은 34승1무24패가 됐고 선두 LG 추격에도 제동이 걸렸다.
특히 인천 원정에서 1승 2패로 밀린 점은 순위 경쟁에서 아쉬운 결과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타선 생산력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랔다.
SSG와 KT 경기 기록 비교 분석
| 항목 | SSG | KT |
|---|---|---|
| 득점 | 7 | 0 |
| 안타 | 9 | 2 |
| 홈런 | 1 | 0 |
| 선발투수 | 베니지아노 7이닝 무실점 | 오원석 5이닝 7실점 |
| 탈삼진 | 8 | 7 |
| 실책 | 0 | 1 |
KT 패배에도 확인된 변수와 반론
KT 입장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선발 오원석이 기록한 7개의 탈삼진은 긍정적 요소였다.
또 시즌 전체 흐름을 보면 여전히 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날 경기만 놓고 보면 공격력 부재와 득점권 집중력 부족이 지나치게 크게 드러났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장면
이번 경기의 핵심은 베니지아노의 자신감이었다.
시즌 내내 불안했던 투수가 KT 강타선을 상대로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압도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SSG가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면 이날 경기의 베니지아노가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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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지아노는 어떤 성적을 기록했나?
7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에레디아 홈런은 언제 나왔나?
1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기록했다.
KT 타선은 얼마나 부진했나?
경기 전체에서 단 2안타에 그치며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오원석은 왜 패전투수가 됐나?
5이닝 동안 8안타와 7실점을 허용하며 SSG 타선을 막지 못했다.
SSG 최근 흐름은 어떤가?
13연패 탈출 이후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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