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아내 심하은, 3억 원 지바겐 침수 피해 고백 “정말 무서웠다”

이천수
(사진출처-심하은 SNS)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심하은이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 상황을 직접 전했다.

심하은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온 길이 침수되어 우회하라는.. 지바겐 타이어가 잠긴. 무서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다들 안전 운전, 무사 귀가”라는 당부와 함께 “초록들판도 산책로도 다 물에 잠김... 오늘 밤 모두 평안하길”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폭우 피해의 심각성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심하은이 운전 중인 차 안으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도로 위로는 이미 빗물이 차올라 차량 바퀴 상당 부분이 잠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특히 심하은이 타고 있던 차량이 2~3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SUV 메르세데스-벤츠 지바겐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지바겐은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강점을 가진 차량이지만, 이처럼 빠르게 불어난 빗물 속에서는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심하은은 영상과 함께 당시 느낀 공포를 전하며, 폭우 시 차량 운행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폭우로 인한 급격한 침수 상황은 차량뿐 아니라 탑승자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 주행을 피하거나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셈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전후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곳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예보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

강원 중북부 내륙 지역에도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심하은의 폭우 피해 소식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다.

누리꾼들은 “순식간에 저렇게 잠길 줄 몰랐다”, “차보다 사람이 무사한 게 다행”, “비 올 때는 정말 운전 조심해야 한다”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급 SUV도 물 앞에서는 속수무책이구나”라며 폭우의 위력을 다시금 실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하은은 모델 활동을 거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3년 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천수와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과 SNS를 통해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폭우 피해 상황 공유 역시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기상 악화 시 안전 운전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차량 침수는 단순 재산 피해를 넘어 운전자 생명에도 큰 위험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물에 잠긴 도로는 절대 진입하지 말고, 침수 위험 지역은 사전에 우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심하은의 사례는 폭우 속 차량 운전의 위험성을 실감하게 하는 동시에, 안전 운전과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예기치 못한 폭우와 침수 피해가 잦아지는 요즘, 모든 운전자가 한순간의 방심 없이 기상 상황에 유의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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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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