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이 진도 본가를 찾은 자리에서 부친의 현실적인 패션 지적을 받아 유쾌한 상황을 연출했다.
일상과 가족의 따뜻한 모습이 담긴 이번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지난 28일 송가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와따 토종닭 크기 보소~?! 중복 맞이 진도 토종닭 백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중복을 맞아 고향 진도를 찾은 송가인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담겼다.
이날 송가인은 분홍색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본가 앞마당에 등장했으나, 이를 본 부친은 다소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바닷가 가면서 왜 이러고 왔냐”는 부친의 지적에 송가인은 “긴 바지 입으면 젖는다”며 당당하게 응수했지만, 부친은 “이러고 못 간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 순간 열혈 팬 한 명이 등장해 송가인의 편을 들며 상황이 반전되는 듯했지만, 부친은 이어 운동화 착용까지 지적했다.
이에 송가인은 “엄마 장화 빌렸다”며 투덜거렸고, 부친은 “긴 바지 안 입으면 큰일 난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송가인은 쭈그려 앉아 게를 잡던 도중 “바지를 갈아입고 와야겠다”며 불편함을 호소했고, 곧 환복을 마친 뒤 다시 나타나 “역시 아빠 말을 들어야 한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아버지의 따뜻한 잔소리가 너무 귀엽다”, “송가인 가족은 볼수록 정감 간다”, “현실 딸과 아버지의 모습에 웃음이 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평소에도 고향 진도를 찾을 때마다 자연 속에서 가족과 보내는 소박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영상 역시 중복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토종닭 백숙을 즐기며, 평범하지만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국내 연예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