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박재현이야?" KIA 타이거즈, 삼성 9-4 제압...김도영 시즌 31호 홈런 폭발 단독 선두

기사 핵심 요약

KIA가 삼성을 9-4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김도영은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 KIA는 1회초 6득점으로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갔다.
  • 시라카와 게이쇼는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 김도영은 8회 쐐기 3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사진 - KIA 타이거즈 SNS)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9-4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김도영은 시즌 31호 홈런을 터뜨려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고, 시라카와 게이쇼는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KIA,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KIA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9-4로 제압했다.

전날 5-12 패배를 설욕한 KIA는 시즌 51승 2무 45패를 기록하며 두산을 제치고 하루 만에 리그 4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삼성은 시즌 58승 2무 36패를 기록했고, 박진만 감독의 통산 300승 달성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1회 6득점으로 승부의 흐름 장악

KIA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타선이 폭발했다.

1회초 박재현의 안타와 도루를 시작으로 박상준의 적시타, 김호령의 내야안타, 하주석과 김태군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졌다.

이후 윤도현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박재현이 다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1회에만 6점을 뽑아냈다.

전날 1회에 대량 실점했던 KIA는 이번에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시라카와 게이쇼, 5이닝 1실점 시즌 3승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시즌 3승째를 수확하며 선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반면 삼성 선발 양창섭은 1회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6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올 시즌 8승 무패를 이어오던 양창섭의 연승 행진도 함께 마감됐다.

삼성 추격에도 김도영이 승부 결정

삼성은 5회 전병우의 솔로 홈런과 6회 이재현의 투런 홈런으로 4-6까지 추격했다.

7회에는 만루 기회를 만들며 역전 가능성을 노렸지만 KIA 구원투수 이의리가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KIA는 8회초 김태군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도영이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도영 시즌 31호 홈런…홈런 단독 선두 복귀

김도영은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하며 이날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한 LG 오스틴 딘을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KIA는 이후 전상현과 조상우가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삼성 구자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1번째 12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기록의 의미는 다소 줄어들었다.

자주 묻는 질문

KIA와 삼성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

KIA가 삼성을 9-4로 꺾으며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김도영은 어떤 기록을 세웠나?

8회 쐐기 3점 홈런으로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의 성적은?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삼성 양창섭은 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나?

1회에만 6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고, 6이닝 6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구자욱은 어떤 개인 기록을 달성했나?

구자욱은 KBO리그 역대 11번째로 12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