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용인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티뉴를 영입하며 후반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몰타 리그에서 17골 8도움을 기록한 비티뉴는 개인 돌파 능력과 득점력을 앞세워 용인의 상위권 도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 몰타 리그 17골 8도움 공격수 영입
- 윙어·공격형 미드필더 멀티 자원
- 자르델 부상 공백 메울 즉시 전력감

용인FC 비티뉴 영입으로 공격진 강화
용인FC가 후반기 순위 경쟁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구단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티뉴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공격 전력 보강을 완료했다. 최근 5경기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영입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창단 첫 시즌 K리그2 무대를 치르고 있는 용인은 후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다. 특히 상위권 도전을 위해서는 개인 능력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공격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비티뉴 프로필과 주요 경력
비티뉴는 1998년생 브라질 출신 공격수다. 신장은 177cm, 체중은 70kg으로 민첩성과 밸런스를 동시에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브라질 무대를 시작으로 핀란드와 그리스를 거쳐 최근에는 몰타 프리미어리그 낙사르 라이온스 FC에서 활약했다. 다양한 유럽 리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시즌에서 커리어 하이 수준의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몰타 리그 17골 8도움 기록이 의미하는 부분
비티뉴는 2025-2026시즌 몰타 프리미어리그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7골 8도움을 기록했다. 단순히 득점만 많은 선수가 아니라 동료들의 득점 기회까지 만들어내는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수행했다.
공격포인트만 25개를 기록했다는 점은 팀 공격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낙사르 라이온스의 공격을 이끈 핵심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용인FC가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한 이유도 이러한 생산성에 있다.
비티뉴 최대 강점은 1대1 돌파 능력
비티뉴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장점은 개인 돌파 능력이다. 상대 수비수와 맞서는 상황에서 과감한 드리블과 순간적인 속도 변화를 통해 수비 라인을 흔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좁은 공간에서도 볼을 지켜내는 능력이 좋고 왼발 활용 능력도 뛰어나다. 수비 조직력이 강한 K리그2에서 개인 기량으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유형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K리그2에서는 조직적인 수비를 상대로 개인 능력이 뛰어난 외국인 공격수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비티뉴 포지션 활용도가 높은 이유
비티뉴는 오른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하지만 왼쪽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다.
공격 2선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은 감독 입장에서 큰 장점이다. 경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술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에 따라 포지션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후반기 용인의 공격 전술 선택지도 넓어질 전망이다.
자르델 부상 공백 메울 핵심 카드
이번 영입 배경에는 기존 외국인 공격수 자르델의 부상도 있다. 자르델의 이탈로 공격진 운용에 변화가 불가피해지면서 대체 자원 확보가 시급했다.
용인은 단순한 대체 자원이 아닌 즉시 전력감 확보를 목표로 움직였다. 그 결과 득점력과 돌파 능력을 모두 갖춘 비티뉴를 선택했다.
후반기 일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빠른 적응 여부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윤겸 감독이 비티뉴에게 기대하는 역할
최윤겸 감독은 영입 발표 이후 비티뉴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최 감독은 "K리그2는 수비 조직력이 뛰어난 팀들이 많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1대1 돌파를 통해 공격 활로를 만들어 줄 선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티뉴는 현재 팀이 요구하는 전술적 조건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며 공격 전개 속도와 개인 돌파 능력 향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는 단순히 득점만이 아니라 공격 전반의 흐름을 바꿔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K리그2에서 비티뉴가 성공할 가능성
K리그2는 압박 강도가 높고 수비 조직력이 뛰어난 리그다. 따라서 외국인 공격수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반면 비티뉴는 유럽 여러 리그를 경험한 선수다. 다양한 스타일의 축구를 경험한 만큼 적응 능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인 돌파와 공간 창출 능력은 K리그2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요소다.
용인FC 후반기 순위 경쟁 변수 될까
용인은 최근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비티뉴 영입까지 더해지면서 공격 옵션이 한층 다양해졌다.
현재 K리그2는 중위권과 상위권의 승점 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외국인 공격수 한 명의 활약이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비티뉴가 몰타 리그에서 보여준 공격력을 K리그2에서도 재현한다면 용인의 후반기 반등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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