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T에 12점차 완승 정규리그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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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KT를 81대69로 꺾고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사진 출처 - 창원 LG SNS)

프로농구 정규리그 선두 LG가 KT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LG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KT를 81대69로 제압했습니다.

 경기 내내 한 차례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이 승리로 LG는 2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성적 26승 11패를 쌓았습니다.

 2위권과의 격차도 2경기로 벌렸고, KT와의 시즌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정규리그 1위다운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LG의 흐름이 분명했습니다.

 1쿼터에서 허일영이 3점슛 3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양준석의 안정적인 볼 배급이 더해지며 LG는 전반을 42대33으로 앞선 채 마쳤습니다.

 KT는 전반 필드골 성공률이 35%에 그치며 좀처럼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3쿼터에서는 LG의 외곽슛이 다시 한 번 힘을 발휘했습니다.

 KT가 점수 차를 좁히려 할 때마다 양준석과 유기상, 장민국의 연속된 3점슛이 터지며 흐름을 끊어냈습니다.

 LG는 공격 리듬을 유지한 채 안정적으로 리드를 관리했습니다.

4쿼터에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LG는 10점 안팎의 점수 차를 유지하며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이어갔고, 결국 12점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개인 기록에서도 LG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양준석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6득점과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아셈 마레이는 13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유기상과 장민국도 각각 12점과 10점을 보탰습니다.

 KT에서는 강성욱이 17점, 박준영이 14점을 기록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한편 LG는 이날 칼 타마요와 양홍석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KT 역시 문정현이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경기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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