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고양 소노가 LG를 3연승으로 꺾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 고양 소노는 2026년 4월 27일 열린 KBL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를 3연승으로 꺾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 정규리그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LG가 한 경기 승리 없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 소노는 현재 플레이오프 6연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 1위 LG, 역사적인 ‘무승 탈락’
고양 소노가 KBL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큰 이변을 만들어냈다. 2026년 4월 2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소노는 창원 LG를 90-80으로 꺾고 시리즈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 팀이 한 경기 승리도 거두지 못한 채 탈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결과다.
KBL 공식 기록에 따르면 소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LG는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인 탈락을 경험했다.
1쿼터부터 갈린 승부, 외곽슛이 지배했다
경기의 흐름은 초반부터 소노 쪽으로 기울었다. 소노는 1쿼터에만 3점슛 10개를 시도해 5개를 성공시키며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평균 득점이 낮았던 이준근이 3점슛 3개를 연속 성공시키며 LG 수비를 흔들었다.
LG 수비가 외곽으로 벌어지자 이정현과 켐바오, 네이던 나이트가 골밑과 중거리 공격을 자유롭게 펼쳤다. 이처럼 외곽과 내부 공격이 동시에 살아난 점이 승부를 가른 핵심 요인이다.
반격 시도한 LG, 그러나 흐름 뒤집기 실패
LG는 2쿼터 들어 유기상, 윤원상 등의 외곽슛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점수 차를 좁힐 때마다 소노가 다시 3점슛으로 대응하며 흐름을 끊었다.
경기 데이터상 LG는 턴오버와 야투 성공률에서 모두 열세를 보였고, 이는 경기 내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를 “경기 감각 부족”으로 분석하고 있다.
3쿼터에 사실상 끝난 경기
3쿼터는 승부를 결정지은 구간이었다. 켐바오와 나이트의 연속 덩크, 이정현의 3점 플레이가 이어지며 점수 차는 16점까지 벌어졌다. LG는 전술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벤치에서도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 시점에서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다.
4쿼터 변수, LG 완전히 무너졌다
4쿼터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5반칙으로 퇴장당하며 LG의 추격 의지는 완전히 꺾였다. 이후 별다른 반전 없이 경기는 종료됐다.
KBL 경기 기록에 따르면 LG는 이날 경기에서 공격 효율과 수비 집중력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소노 6연승, ‘팀 농구’가 만든 결과
소노의 가장 큰 강점은 특정 선수 의존도가 낮다는 점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현, 켐바오, 나이트뿐 아니라 이재도, 강지훈 등 다양한 선수들이 역할을 분담했다. 이는 단기전에서 강한 팀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LG 탈락 원인, 휴식이 독이 됐다
LG는 정규리그 종료 후 긴 휴식기를 가졌다. 그러나 이 휴식이 오히려 경기 감각 저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차전에서는 슛 난조, 2차전에서는 턴오버가 이어졌다. 여기에 주전 가드 양준석의 부상 결장까지 겹치며 팀 전체 리듬이 무너졌다.
챔피언결정전 전망, 소노 돌풍 계속될까
소노는 현재 정관장 또는 KCC와의 결승을 앞두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과 경험에서는 상대 팀이 앞선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소노의 경기력은 단순 비교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상승세와 팀 조직력은 충분히 우승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필자 관찰
이번 시리즈는 전력보다 흐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소노는 상승세를 유지했고, LG는 경기 감각을 잃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단 한 번의 흐름 차이가 결과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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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어떻게 결승에 올라갔나
LG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하며 4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LG 탈락 이유는 무엇인가
슛 난조, 턴오버, 부상, 경기 감각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소노 연승 기록은
플레이오프 포함 현재 6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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