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비셀 고베가 알 사드와 난타전 끝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4강에 올랐다. 1-3 열세를 극복한 뒤 극적인 동점을 만들고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 비셀 고베, 승부차기 5-4 승리로 4강 진출
- 1-3 열세 뒤집은 극적 동점과 역전 흐름
- 감독 “초반 두려움 있었지만 정신력으로 극복”

비셀 고베, 3골 열세 딛고 극적 4강행
비셀 고베는 1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전에서 알 사드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흐름은 쉽지 않았다. 비셀 고베는 한때 1-3으로 뒤지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후반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동점을 만들어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오사코·이데구치·무토…추격의 중심
비셀 고베는 전반 24분 오사코 유야의 득점으로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 후반 29분 이데구치 요스케가 추가골을 넣었고, 경기 종료 직전 무토 요시노리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알 사드는 라파 무히카의 멀티골과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경기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흐름이 뒤집힌 셈이다.
감독 엇갈린 반응…“이것이 축구”
경기 후 스키베 감독은 초반 경기 운영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초반에는 상대를 지나치게 의식했고 두려움도 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후 경기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 이동 이후 치른 경기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중요한 것은 다음 라운드 진출”이라고 강조했다. 선수들의 정신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알 사드를 이끄는 만치니 감독은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3-1 상황을 지키지 못했다”면서도 “이길 수도, 실수할 수도 있는 것이 축구”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비셀 고베의 끈질긴 추격과 경기 막판 집중력이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흐름을 놓지 않은 점이 4강 진출을 이끈 결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스포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비셀 고베는 어떻게 4강에 진출했나요?
알 사드와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경기 흐름의 결정적 장면은?
1-3 열세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이 터진 장면이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