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필랑트…기자들이 주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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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필랑트…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디자인·기술·상품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사진제공: 르노코리아)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6년 2월의 차로 르노코리아의 준대형 크로스오버 모델 ‘필랑트’를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차량이다.

심사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난달에는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르노코리아 필랑트, 제네시스 GV60 마그마, GMC 아카디아, KG모빌리티 무쏘,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등 6개 모델이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르노코리아 필랑트는 총점 50점 만점에 36점을 획득하며 최종 선정됐다.

필랑트는 내·외부 디자인과 감성 품질, 안전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각각 10점 만점 중 7.7점을 받았다. 에너지 효율성과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는 7.3점을 기록했다. 동력 성능과 상품성·구매 의향도 부문에서는 각각 6.7점을 획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필랑트는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한 준대형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라며 “한국과 프랑스 르노 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완성된 외관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는 기존 차급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인공지능(AI) 기반 인포테인먼트는 실제 주행 환경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디자인과 기술, 실용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모델은 올해의 차 전반기·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혜택을 받는다. 지난달 이달의 차는 BMW 뉴 M5 투어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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