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 앞두고 프리미엄 식료품 인기…‘스몰 럭셔리’ 선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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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설 연휴를 앞두고 프리미엄 식료품 선물세트 매출이 크게 늘며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선보인 프리미엄 식료품 선물세트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9일부터 현재까지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도 설 명절 동일 기간 대비 35.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도 일상에서 작은 만족을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홈다이닝 문화로 확산되면서, 수십만 원대의 고가 식료품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미식 브랜드 이탈리(EATALY)의 ‘루쏘 트러플 세트’, 갈라테오 엔 프렌즈(Galateo & Friends)와 협업한 올리브오일·발사믹 세트 ‘갈라테오 앤 프렌즈 X 10 꼬르소 꼬모’, 프랑스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에스투블롱 플라콘 꾸뛰르’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갈라테오 앤 프렌즈 협업 세트와 이탈리 셰프 추천 오일 세트는 주문이 몰리며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유명 미식가와 전문가가 엄선한 식재료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1세대 푸드 크리에이터 배동렬 대표의 ‘카비아리 캐비어 2입 세트’, 셰프 샘킴이 선택한 ‘우르시니 인토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세트’, 여행작가 손미나가 추천한 ‘올라미나 올리브오일&오렌지 꿀식초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식재료를 즐기는 소비가 늘고 있다”며 “명절 기간 홈파티나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색적이면서도 품질이 뛰어난 선물세트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명절 선물 트렌드에 맞춰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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