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유진 LCS 플레이오프 진출 롤드컵 꿈 품고 북미행 결단

함유진
센티널스 함유진이 LCS 플레이오프 진출 후 롤드컵을 향한 꿈과 북미행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LCK)

센티널스의 ‘함박’ 함유진이 북미 무대에 도전한 배경으로 롤드컵에 대한 열망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센티널스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라이엇 아레나에서 열린 LCS 록/인 스위스 3라운드에서 팀 리퀴드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함유진은 “플레이오프를 확정 짓는 승리라서 기분 좋다”라며 “지금 팀 합이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디스가이즈드와의 첫 경기 패배 이후 팀 경기력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디테일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10점 만점 중 6~7점은 올라온 거 같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인다.

 그 점을 보완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아카데미 팀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이후 LCK 챌린저스와 1군 무대를 경험하며 성장해왔습니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북미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다른 지역에서도 할 수 있었지만 뭔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가고 싶은 생각이 컸다”라며 “또 영어를 배우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북미가 생활하기도 편하다고 들어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센티널스는 ‘임팩트’ 정언영을 비롯해 다수의 한국인 선수가 함께 뛰고 있습니다.

 팀 내 의사소통에 대해서는 “영어로 말할 때는 몇 초 늦어지지만 저는 큰 콜은 영어로 하는 편이고 세세한 전투 등 디테일이 필요할 때는 한국어로 하고 있다”라며 “영어는 7~80%는 들린다.

 LoL할 때는 다 아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상생활에서는 못 듣는 단어가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상관없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한국 팬들을 향해 “한국에서 많은 분이 응원해 주고 있다.

 미국행을 결정했을 때도 많이 응원해 줬다”라며 “거기에 제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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