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부천에서 국제공인을 받은 도심 달리기 대회 ‘부천국제 10㎞ 로드레이스’가 오는 3월 8일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주 선수가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21일 부천시에 따르면, 기존 부천마라톤대회는 올해부터 국제공인을 획득하면서 대회 명칭을 ‘부천국제 10㎞ 로드레이스’로 변경했다. 대회는 10㎞ 국제공인 코스와 3.5㎞ 건강 달리기 등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0㎞ 코스는 부천시청 앞을 출발해 시내 주요 도로를 순환한 뒤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도심 코스다. 3.5㎞ 건강 달리기 부문에서는 개성 있는 복장이나 캐릭터 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코스프레 런’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이봉주 선수는 10㎞ 부문 페이스메이커로 나서 참가자들의 완주를 돕는다. 이봉주는 2021년 11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봉주 쾌유 기원 마라톤’에 참가하며 부천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근육긴장 이상증 투병 중이었으며, 시민 페이스메이커들과 함께 의미 있는 레이스를 펼쳐 큰 응원을 받았다.
대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국제공인을 통해 대회의 신뢰성과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공인 기록 제공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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