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팔탄분기점 인근 화물차 추돌...서울방향 전면 통제

서해안고속도로
13일 오전 서해안고속도로 팔탄분기점 인근에서 탱크로리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해 서울방향 전 구간이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CCTV)

13일 새벽 경기도 화성시 팔탄분기점 인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화물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서울방향 전 구간이 통제되었습니다.

출근 시간대 일부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당국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쯤 서해안고속도로 팔탄분기점(JC) 부근에서 탱크로리 차량 1대와 25톤 윙바디 화물차 1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의 구체적인 상태는 확인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화재 가능성에 대비해 장비 13대와 인력 수십 명을 투입해 구조와 현장 정리에 나섰습니다.

현재 크레인을 동원해 손상된 차량을 견인하고 있으며, 사고 잔여물 처리와 도로 복구 작업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팔탄분기점(JC)~비봉나들목(IC) 구간의 모든 차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로 인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차량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인근 국도 및 대체 도로로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팔탄JC~비봉IC 서울방향 구간 전면 차단 중이며, 39번 국도 등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또한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도로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복구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차량 중 탱크로리 내부에 위험물질은 실려 있지 않았으며, 추가 폭발이나 2차 피해는 없는 상태”라며 “운전자 구조와 함께 도로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오전 출근길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찰과 도로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관계 당국은 탱크로리 차량의 제동 불량 또는 운전 부주의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현장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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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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