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콘퍼런스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출범 첫해보다 12.5배 성장한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행사에는 74개국에서 941개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누적 참가 국가는 98개국에 이른다.
심사위원단은 21개국 32명으로 확대돼 국제적 권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인 솔루션’이다.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혁신적 디자인 프로젝트들이 집중 조명된다.
행사 1부에서는 ‘지속가능 디자인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건강과 평화, 평등한 기회(유니버설 디자인), 에너지와 환경(업사이클링), 도시와 공동체 등 네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탈리아의 에치오 만지니, 싱가포르의 던 림, 독일의 알렉산드라 클라트, 대만의 지미 창, 케냐의 무겐디 음리타, 스위스의 마틴 젤거, 인도의 프라디움나 브야스, 일본의 카즈오 타나카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권은숙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산업디자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어워드 톱10 본선 진출팀이 무대에 올라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현장 심사와 더불어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가 동시에 이뤄져 대상 수상작이 최종 결정된다.
대상 발표 직후 서울시장이 직접 시상하며, 이후에는 글로벌 리더와 수상자 간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은 이제 디자인상을 받는 도시에서 직접 수여하는 도시로 국제적 위상이 달라졌다”며 “이번 콘퍼런스와 시상식을 통해 서울이 세계 지속가능 디자인 허브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등록은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나 현장 등록 시에는 참가비 1만 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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