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지역재투자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NH농협은행
금융당국의 2025년도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 출처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 밀착 금융기관으로서 농업·농촌 지원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이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서민 대출 지원, 금융 인프라 확충, 지역 금융 지원 전략 등을 주요 지표로 삼는다.

또한 이 평가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자료와 지방자치단체·지방교육청의 금고 선정 기준에도 반영되는 중요한 지표다.

농협은행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재투자 활동에 꾸준히 나서왔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063개 점포 중 670개를 비수도권에 운영하며, 수도권 외 지역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확대와 서민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공헌 활동도 두드러졌다. 지난 1년 동안 임직원 5136명이 총 3만5562시간에 걸쳐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초록사다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고,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활동도 강화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지속해왔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농협은행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서민,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농협은행이 지속적으로 지역 기반 금융을 강화하면서 서민과 농업인을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전반에서도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는 만큼, 농협은행의 사례는 다른 금융회사에도 하나의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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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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