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 오픈...새 도전 시작

이효리 요가원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오픈한다 (사진 출처 - 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서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내달 첫째 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ANANDA YOGA(아난다 요가)’를 개원하며 본격적인 요가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주한 뒤 준비해온 첫 공식 사업이자, 그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이다.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은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하며,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활동을 할 때 사용해 온 부캐릭터 이름이기도 하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계정 ‘ananda_hyori’가 개설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남편 이상순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효리는 평소 요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과거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을 통해 요가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도 SNS에 다수의 수강생들 앞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사진을 올리며 요가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당시 그는 수강생들의 자세를 직접 교정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진지한 태도를 엿보였다.

이번 개원은 남편 이상순이 지난해 제주 카페 운영을 종료한 지 약 15개월 만에 부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상순은 2022년 7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했지만, 예상치 못한 인파로 인해 지역 상권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면서 결국 2년 만에 문을 닫았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후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주하며 다시금 새로운 삶의 터전을 꾸려가고 있다.

이효리의 요가원 오픈은 단순한 사업적 행보를 넘어, 오랜 기간 관심을 기울여온 요가를 생활 속에서 대중과 공유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중 앞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스타로, 무대 밖에서는 요가를 통해 마음의 평온과 건강을 추구하는 모습이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이효리답다”, “힐링과 기쁨을 주는 공간이 될 듯하다”, “이효리 선생님 수업 꼭 받아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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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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