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매운맛과 단맛 결합한 ‘불닭맛 아이스크림’·‘불닭다리 모양빵’ 출시

CU 불닭맛 아이스크림
CU가 ‘Swicy’ 트렌드에 맞춰 불닭맛 아이스크림 ‘아임낫어불닭치킨’과 ‘불닭다리 모양빵’을 출시했다. 매운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이색 간식으로 여름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사진 출처 - CU)

CU가 글로벌 푸드 트렌드 ‘Swicy’에 발맞춰 매콤함과 달콤함을 결합한 이색 간식 2종을 선보인다.

‘Swicy’는 매운맛(Spicy)과 단맛(Sweet)의 합성어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CU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고추장, 치폴레, 불닭 소스를 활용한 스와이시 푸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불닭맛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간식이다.

먼저 하절기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한 ‘아임낫어불닭치킨’은 불닭 옥수수 크런치를 불닭맛 초콜릿으로 한 번 더 코팅한 뒤, 부드럽고 달콤한 밀크 아이스크림으로 채웠다.

한입 베어 물면 처음에는 자극적인 매운맛이, 이어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감싸 독특한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앞서 CU는 지난 5월 ‘아임낫어치킨’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학생 소비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족주택(41%), 학원가(22%), 대학가(19%) 상권에서 매출이 집중됐다. CU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불닭 콘셉트를 접목한 후속 제품을 기획했다.

또 다른 신제품 ‘베이크하우스 405 불닭다리 모양빵’은 닭다리 형태의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콘치즈, 계란, 마카로니를 넣고 매콤한 불닭 소스로 버무려 완성한 고로케다.

한 번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단맛과 매운맛이 번갈아 느껴지는 색다른 풍미가 특징이다.

CU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맛보다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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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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