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출연한 MBN 예능 ‘한일톱텐쇼’가 여름 특집 방송에서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5일 방송된 ‘한일톱텐쇼’ 60회에서는 ‘노래 타고 바캉스 가요’를 주제로 한 ‘바다 팀’과 ‘산 팀’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으며, 박서진을 비롯해 진해성, 신승태, 마이진, 별사랑, 아키, 손태진, 김대호로 구성된 ‘바다 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4%, 분당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19주 연속 지켰다.
'바다 팀'의 오프닝 무대는 ‘해변으로 가요’로 시작됐다.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선사한 무대에는 박서진의 존재감도 단연 돋보였다.
이어진 ‘산 팀’의 ‘산 너머 남촌에는’ 무대와 대조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각 팀의 개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박서진은 진해성과 함께 ‘바다의 왕자’를 주제로 한 비주얼 삼총사 무대를 꾸미며, 직접 ‘토끼’로 변신해 유쾌한 콩트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서진의 이같은 적극적이고 입체적인 무대 연출은 관객의 환호를 끌어냈다. 진해성, 김준수와 함께 결성한 ‘비주얼 왕자단’은 여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홍보대사 대결에서는 박서진이 자신이 맡고 있는 지역 외에도 강원도 홍보대사까지 노리는 장면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동료 신승태가 작사 작곡한 ‘속초항 뱃머리’를 부르며 ‘속초 뺏기’에 도전하는 열정을 보였고, 신승태가 곧바로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의 또 다른 백미는 '김대호의 기세 좋은 허당 매력', 정수라의 감동 무대, ‘여행 스타일 대결’, ‘세계 여행 대결’, ‘홍보대사 대결’ 등으로 꾸며졌다.
박서진은 비주얼과 실력을 고루 갖춘 무대로 ‘톱텐쇼’ 멤버 중 ‘가장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사람 1위’에 꼽히는 영예도 안았다.
최종적으로 ‘바다 팀’이 ‘산 팀’과의 대결에서 6대 3의 점수로 승리했고, 첫 출연한 김대호를 적극적으로 캐리한 마이진이 MVP에 선정됐다.
마이진은 5성급 고급 호텔 숙박권을 획득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역시 여름엔 ‘한일톱텐쇼’다”, “박서진, 비주얼도 실력도 최고다”, “각 팀 모두 무대 하나하나가 레전드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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