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가 발표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집계된 57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김용빈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용빈은 5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트로트 황태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집계에서 김용빈은 진해성과 김호중을 제치고 정상을 수성했다.
2위에는 김용빈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진해성이, 3위에는 꾸준한 팬덤을 자랑하는 김호중이 이름을 올리며 트로트 대세 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김용빈은 ‘트로트 신동’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았지만, 약 7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후 KBS2 ‘트롯전국체전’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방영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진가는 단지 프로그램 우승에 그치지 않았다.
최근 발매한 ‘미스터트롯3’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는 감성 짙은 팝 발라드 기반의 트로트곡으로, 김용빈의 섬세한 표현력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화려한 기교보다 진정성에 집중한 이 곡은 멜론 트로트 차트 2위에 오르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증명했고, 현재 핫100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TOP7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부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포항, 고양 등 전국 각지로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릴 앵콜 공연은 높은 티켓 예매 열기를 보이며 또 한 번의 대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K탑스타의 관계자는 “김용빈은 남성 트로트 부문에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주 수천 건 이상의 유효 투표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덤의 응원은 단순한 인기의 지표를 넘어, 그가 현재 대중음악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방증이다.
음원 성적, 무대 위 존재감, 팬덤의 응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김용빈은 지금이야말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는 ‘트로트 황태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당분간은 정상의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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