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가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흠뻑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대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Behind the 야바위"라는 글과 함께 ‘싸이 흠뻑쇼 2025’ 촬영 당시의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수지가 싸이와 똑같은 의상과 분장으로 무대에 등장한 장면이 담겼으며, 싸이는 이를 보고 “나 나인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싸이는 썸네일에 대해 "누가 누구인지 아는분?"이라며 이수지와 자신이 똑같이 나온 장면을 언급했고, “러브버그라는 댓글이 지배적임”, “어느 한 도시에서 야바위 무대 구상 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닮은꼴을 스스럼없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라고 말했고, 싸이는 “무표정으로 있다가 눈썹 이렇게 하는 거”라며 특유의 제스처를 직접 전수했다.
이어 “나보다 잘 춘다”는 칭찬에 이수지는 “네, 저도 그런 것 같아요”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진짜 잃어버린 쌍둥이 같다”, “싱크로율 10000%”, “이수지 진짜 천재”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제 살찐 싸이와 살 빠진 싸이로 전국 투어 가능하다”는 댓글이 눈에 띄었다. 싸이 또한 “아무도 썸네일 이상한 줄 모르는 게 킬포”라는 댓글을 달며 팬들의 반응에 재치 있게 응수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외모부터 제스처, 표정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과거부터 온라인상에서 쌍둥이설, 남매설에 자주 언급된 바 있다.
이번 흠뻑쇼를 통해 그 ‘밈’이 현실화된 셈이다.
한편 싸이는 지난 6월 28일과 2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2025’를 시작으로,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매해 매진 행진을 이어온 흠뻑쇼는 올해도 관객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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