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유족이 임원으로 재직 중인 피부관리 업체 약손명가가 억측과 의혹 확산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약손명가는 2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는 당사 임직원 개인과 관련된 사안으로, 회사의 업무 활동 및 경영 운영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약손명가는 이번 총격 사건으로 인해 회사 내부와 직원들 일상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사고와 관련된 문의와 보도로 인해 내부 업무 처리와 직원들의 일상에 혼선과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실과 무관한 추측성 보도 및 온라인 상의 의혹들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간곡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피해자의 유족이자 임원으로 재직 중인 당사 직원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심리적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약손명가 측은 "피해자의 유족인 당사 임원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나 사회적 소란이 더는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 A씨가 회사 임직원이 아니라는 점도 명확히 했다.
"피의자는 당사의 주주나 임직원이 아니며, 경영 활동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회사 차원의 연관성’에 선을 그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33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아들 B씨를 사제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발생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송도 총기사건 스토리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A씨가 귀화한 중국인이며 피해자는 의붓아들이라는 주장, 과거 쇠구슬로 아파트 유리창을 깬 60대와 동일인이라는 추측성 내용이 확산됐다.
하지만 경찰은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한 바 있다.
약손명가는 마지막으로 “고객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번 사건과 무관하게 앞으로도 변함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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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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