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두산이 LG를 8-3으로 꺾고 올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시즌 52승째를 올린 두산은 3위 LG와 승차를 2경기로 줄이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 두산, LG 상대 올 시즌 첫 위닝시리즈 달성
- 김대한 2안타 2타점 2득점 맹활약
- 벤자민 6이닝 3실점 8탈삼진으로 시즌 5승

두산, LG 꺾고 시즌 첫 위닝시리즈
두산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앞선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던 두산은 이날 승리까지 더하며 2승 1무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 거둔 첫 위닝시리즈다.
시즌 성적은 52승 4무 45패가 됐고, 단독 4위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55승 1무 44패로 2연패에 빠졌고, 두 팀의 승차는 2경기로 좁혀졌다.
김대한 중심 타선 폭발
두산 타선은 이날 13안타를 기록하며 경기 내내 LG 마운드를 압박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대한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오명진, 박준순, 김민석, 조수행도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박찬호는 2타점과 2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경기 흐름 뒤집은 4회 빅이닝
두산은 1회 김민석의 적시 2루타, 2회 김대한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LG는 3회 이주헌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4회 송찬의의 적시 2루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곧바로 반격했다.
4회말 조수행의 동점 2루타에 이어 박찬호의 2타점 2루타, 박준순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한 이닝에 4점을 뽑아 다시 6-3으로 달아났다.
이 빅이닝이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빠른 발로 승부에 쐐기
두산은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도 빛났다.
7회 정수빈은 런다운 상황을 틈타 2루에서 홈까지 파고들며 귀중한 추가 득점을 올렸다.
8회에는 박찬호가 연속 도루로 득점권을 만든 뒤 김대한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8-3을 만들었다.
벤자민, 38일 만에 시즌 5승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은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 허용하며 3실점으로 LG 타선을 막았다.
삼진은 8개를 잡았고 볼넷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벤자민은 지난 6월 25일 한화전 이후 38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시즌 5승째를 올렸다.
반면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4이닝 동안 9안타와 2볼넷을 허용하며 6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9패를 기록했고, 10승 달성도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3위 경쟁 더욱 치열
이번 승리로 두산은 3위 LG를 2경기 차까지 추격하며 상위권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LG는 타선이 중반 이후 침묵했고, 선발과 불펜 모두 두산의 집중력을 막지 못했다.
반면 두산은 타선과 마운드, 주루까지 모두 조화를 이루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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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LG 경기 결과는?
두산이 LG를 8-3으로 꺾고 잠실 라이벌 3연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했다.
두산 승리의 핵심 선수는 누구였나?
김대한이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벤자민은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5승을 기록했다.
경기의 승부처는 언제였나?
LG가 역전에 성공한 직후인 4회말 두산이 4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흐름을 되찾은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두산과 LG의 승차는 어떻게 됐나?
두산은 시즌 52승째를 거두며 3위 LG와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LG 선발 톨허스트의 기록은?
톨허스트는 4이닝 9안타 6실점으로 시즌 9패를 기록했고, 시즌 10승 달성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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