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강원FC는 2026년 7월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K리그1 1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32점을 기록한 강원은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 강원은 2026년 5월 이후 리그 9경기에서 5승 4무를 기록하며 구단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한 경기 늘렸다.
- 고영준은 전반 27분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넣으며 강원FC 합류 후 첫 골을 기록했다.
- 후반 39분 아부달라의 헤더 득점은 최초 인정됐지만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강원FC는 제주SK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고영준이 강원 데뷔골을 기록했고, 강원은 8승 8무 3패와 승점 32점으로 구단 최다인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했다.
강원FC, 제주SK와 1-1 무승부로 9경기 연속 무패
강원FC가 제주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구단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9경기로 늘렸다.
강원은 2026년 7월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강원 구단 공식 일정에는 해당 경기가 2026년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일정으로 등록됐다.
강원은 이날 무승부로 8승 8무 3패, 승점 32점을 기록했다. 2026년 5월 이후 치른 리그 9경기 성적은 5승 4무다.
패배 없이 승점을 쌓은 강원은 기존 구단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한 경기 더 연장했다.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선제골을 내준 뒤 빠르게 동점을 만들고 경기 종료까지 균형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무패 흐름의 힘을 확인했다.
강원FC 4-4-2 포메이션, 고영준과 최병찬 최전방 배치
강원은 고영준과 최병찬을 최전방에 배치한 4-4-2 포메이션으로 제주를 상대했다.
김대원과 박상혁이 좌우 측면 공격을 맡았고 서민우와 이유현이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에는 김도현, 이기혁, 강투지, 강준혁이 나섰으며 박청효가 골문을 지켰다.
강원은 측면의 김대원과 박상혁을 활용해 전방의 고영준과 최병찬에게 공격 기회를 연결하려 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에는 홈팀 제주가 강한 압박과 측면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제주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창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신진이 몸을 날린 헤더로 연결해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고영준 강원FC 데뷔골, 선제 실점 6분 만에 동점
강원의 반격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27분 고영준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들어갔다. 전반 21분 실점 이후 6분 만에 나온 동점골이었다.
이 골은 2026시즌 강원FC에 합류한 고영준의 공식전 첫 득점이다.
고영준은 최전방에서 수비 배후를 공략하는 동시에 직접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제주 수비가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도 오른발로 정교한 궤적을 그리며 강원의 무패 흐름을 지켜낸 득점을 완성했다.
강원은 전반 43분 역전 기회도 잡았다. 박상혁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제주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강원FC 스리백과 파이브백 전환으로 제주 공세 대응
강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상혁을 빼고 신민하를 투입하며 수비 전형을 바꿨다.
공격 상황에서는 스리백을 가동하고 수비할 때는 측면 수비수가 내려와 파이브백을 형성했다. 제주가 측면 크로스와 전방 압박으로 공격을 이어가자 수비 숫자를 늘려 공간을 차단하려는 선택이었다.
후반 22분에는 고영준과 최병찬을 불러들이고 김건희와 아부달라를 동시에 투입했다. 선발 공격진을 모두 교체하며 전방의 활동량과 제공권에 변화를 줬다.
후반 29분에는 김도현 대신 홍철이 투입됐다. 홍철은 이 경기에서 2026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강원은 수비 대형을 유지하면서도 교체 선수들의 속도와 크로스를 활용해 결승골을 노렸다. 후반 들어 제주가 점유율을 확보하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강원도 역습 상황에서 득점 가능성을 만들었다.
아부달라 헤더골 VAR 취소, 오프사이드 기록은 엇갈려
강원은 후반 39분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김건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아부달라가 헤더로 마무리해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주심은 최초 득점을 인정했고 강원 선수들은 역전골을 자축했다.
그러나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제공된 경기 내용에 따르면 중계 화면에서는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해당 장면의 리플레이가 경기 종료 때까지 제시되지 않았다. 오프사이드 선수에 관한 기록도 경기 공식 기록지와 K리그 비프로데이터 사이에서 다르게 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기록지에는 김건희의 오프사이드로 기재됐지만 비프로데이터에는 아부달라의 오프사이드로 처리됐다는 내용이다. 최종 판정은 오프사이드였지만 대상 선수가 서로 다르게 기록됐다면 공식 기록 정리가 필요한 대목이다.
다만 중계 리플레이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판정의 정확성을 단정할 수는 없다. 오프사이드 판정의 근거가 된 VAR 화면과 공식 설명이 공개돼야 구체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강원FC 구단 최다 무패 기록, 5승 4무로 9경기 확대
강원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역전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제주 역시 강원의 수비 대형을 뚫지 못하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강원의 기록은 8승 8무 3패, 승점 32점이 됐다.
가장 중요한 결과는 9경기 연속 무패다.
강원은 2026년 5월 이후 리그에서 5승 4무를 거뒀다. 단순히 패하지 않은 데 그치지 않고 9경기 중 5경기를 승리로 마치며 승점을 꾸준히 축적했다.
강원 구단 일정에는 제주전 이전 전북 현대전 2-1 승리, FC서울전 0-0 무승부, 김천 상무전 2-0 승리가 기록돼 있다. 제주 원정 무승부는 이 흐름을 이어간 결과다.
선제 실점을 허용한 경기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고영준이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전술 변화로 제주 공세를 제어했다. 막판 취소된 득점까지 고려하면 강원은 원정에서 승리를 노릴 수 있는 장면도 만들었다.
고영준 데뷔골과 홍철 복귀가 남긴 제주전 성과
강원이 제주전에서 얻은 성과는 승점 1점만이 아니다.
고영준은 강원FC 데뷔골을 기록했다. 최전방과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고영준이 득점까지 만들면서 강원은 공격 조합의 선택지를 넓혔다.
홍철의 시즌 첫 출전도 전력 운영에 긍정적인 요소다. 홍철은 후반 29분 투입돼 왼쪽 측면을 맡았다. 경험이 풍부한 홍철이 정상적인 출전 시간을 늘리면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는 강원의 전술 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결정적인 역전 기회가 판정으로 취소됐고 전반 초반 제주 공세에 고전한 점은 보완 과제로 남았다. 무패 기록은 연장했지만 경기 주도권과 전진 패스의 완성도에서는 추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제주 원정의 결론은 분명하다. 강원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선제 실점과 원정 부담을 견디며 구단 최다인 9경기 연속 무패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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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와 제주SK FC의 K리그1 19라운드 결과는?
강원FC는 2026년 7월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강원FC는 제주전 무승부로 몇 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나?
강원은 제주전 무승부로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성적은 5승 4무로 구단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이다.
고영준은 제주SK전에서 어떤 기록을 세웠나?
고영준은 전반 27분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넣었다. 2026시즌 강원FC에 합류한 뒤 기록한 첫 득점이다.
아부달라의 제주SK전 득점은 왜 취소됐나?
아부달라는 후반 39분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뒤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강원FC의 제주전 이후 성적과 승점은?
강원FC는 제주전 이후 8승 8무 3패와 승점 3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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