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6시즌 후 철거되는 잠실야구장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에 출전할 레전드 선수 5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경기는 11월 14일 7이닝으로 열리며 11월 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잠실야구장 고별전 '잠실 더 라스트 이닝'에 레전드 58명이 출전한다.
- 프로야구 은퇴 레전드 58명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7이닝 맞대결을 치른다.
- 개장 당시 요금을 재현한 3000원 르노존을 운영하며 11월 2일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 경기는 11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리며 KBS와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잠실 더 라스트 이닝 무대에 나설 프로야구 은퇴 선수 58명의 전체 명단이 공개됐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6년 10월 22일 잠실야구장 고별 경기인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과 주요 행사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맞대결은 2026시즌을 끝으로 철거를 앞둔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랜 세월 야구팬들과 호흡해 온 잠실야구장 45년 역사의 마침표를 찍는 현장에서 프로야구 각 세대를 대표하는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잠실야구장 철거 앞두고 펼쳐지는 레전드 58인의 7이닝 맞대결
이번 경기는 정규 9이닝 대신 7이닝 맞대결 방식으로 치러진다. 프로야구 원년 세대부터 1990년대와 2000년대 전성기를 구가한 주역들, 최근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베테랑 스타들까지 총 58명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사단법인 일구회, 2026). 은퇴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줄이면서 경기 집중도를 높이고자 정규 이닝보다 짧은 7이닝 방식을 택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선수들이 출동하는 만큼 현역 시절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투타 승부가 잠실 그라운드에서 재현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출범 초기부터 잠실야구장을 홈이나 원정 구장으로 누비며 명승부를 썼던 이들이 다시 유니폼을 입는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참가 선수 58명 외에 팀을 이끌 코칭스태프 명단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과거 잠실야구장 마지막 KBO리그 경기가 열렸던 열기를 잇는 이번 레전드 매치는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한국 프로야구사를 돌아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군과 서군 출전 명단 및 더그아웃 배정
출전 선수단은 동군과 서군 두 팀으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치며, 동군은 3루 더그아웃을 사용하고 서군은 1루 더그아웃을 배정받았다. 양 팀에는 한국 야구사의 기념비적인 기록을 작성한 투수와 타자들이 고르게 포진했다.

표: 잠실 더 라스트 이닝 참가 팀 구성 및 주요 출전 선수
| 구분 | 배정 더그아웃(위치) | 주요 출전 선수(명단) | 경기 이닝(이닝) |
|---|---|---|---|
| 동군 | 3루 더그아웃 | 박철순, 이만수, 이승엽, 이대호, 김동주, 오승환, 정근우, 김강민, 더스틴 니퍼트 등 | 7이닝 |
| 서군 | 1루 더그아웃 | 김성한, 송진우, 이종범, 이병규, 박용택, 김태균, 박병호, 구대성, 장종훈 등 | 7이닝 |
출처: 사단법인 일구회(2026)
위 표와 같이 동군과 서군은 잠실야구장의 1루와 3루 더그아웃을 나누어 맡으며 각 세대를 상징하는 투타 스타들이 정면승부를 벌인다. 동군에서는 프로야구 원년 에이스 박철순을 비롯해 통산 홈런 기록을 세운 이승엽과 이대호, 김동주, 오승환, 더스틴 니퍼트 등이 호흡을 맞춘다. 서군에서는 원년 타격왕 김성한과 통산 최다승 투수 송진우를 필두로 이종범, 이병규, 박용택, 김태균, 박병호, 구대성, 장종훈 등이 출전해 맞불을 놓는다.
사전 행사와 3000원 르노존 등 관람 안내
행사 당일 경기 시작 전에는 관람객이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보는 그라운드 투어와 출전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함께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사전 모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하며, 상세 모집 일정과 신청 절차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된다.
잠실야구장과의 작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관람석도 운영된다. 주최 측은 구장 개장 당시의 입장권 가격을 재현해 외야 좌석 일부를 '르노존'으로 지정했다. 르노존 티켓의 가격은 3000원으로 책정돼 오랜 시간 야구장을 찾았던 팬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외야 르노존 외 일반 좌석의 구역별 가격과 할인 기준 등 세부 예매 지침은 공식 예매처의 상세 안내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티켓링크 예매 일정과 생중계 및 우천 순연 기준
관람권 예매는 2026년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시작된다. 르노존을 포함한 전 좌석 입장권은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방송 및 뉴미디어 생중계도 동시에 이뤄진다. 경기는 지상파 방송사인 KBS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야구팬들은 TV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전설적인 스타들의 맞대결을 시청할 수 있다.
야외 구장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기상 악화에 대비한 경기 일정 순연 기준도 확정됐다. 경기 당일인 11월 14일 비로 인해 정상 진행이 어려울 경우 행사는 다음 날인 11월 15일로 하루 순연된다. 우천 취소 및 순연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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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경기는 언제 열리며 비가 오면 어떻게 되나요?
경기는 2026년 11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우천으로 진행이 어려울 경우 다음 날인 11월 15일로 하루 순연됩니다.
입장권 예매 일정과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관람권은 2026년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으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 관람 외에 중계방송을 볼 수 있는 채널은 어디인가요?
지상파 방송사인 KBS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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