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가 개막 300일을 앞두고 26년 역사 아카이브와 이시평 초대전 등 기념 전시를 문화제조창에서 연다.
-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D-300을 맞아 1999년부터 이어진 26년 기록 전시가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이시평 작가의 신작 초대전 '프롤로그'가 함께 진행된다.
- 본행사는 2027년 9월 2일부터 김예성 예술감독이 이끄는 '다시 사람으로'를 주제로 60일간 열린다.
세계 공예 분야 대표 행사인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을 300일 앞두고 지난 26년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전시에 들어갔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장섭 청주시장)는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1에서 역대 비엔날레 기록을 모은 기념전과 직전 공모전 대상 수상 작가의 초대전을 함께 연다.

개막 300일 앞두고 열린 26년 기록 특별전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6일부터 20여 일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1에서 역대 행사 기록을 모은 ‘비엔날레와 함께 한 순간’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는 1999년 제1회 행사부터 직전 제14회 행사까지 26년 동안 축적된 현장 사진과 역대 입장권, 기념 굿즈 등을 망라해 관람객이 지나온 여정을 직접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현장 평가 프로그램과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직위는 행사 기간 관람객 현장 투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며, 공식 후원사인 에어로케이와 함께 1등 수상자 1명에게 일본 하코다테 왕복 항공권 2매를 지급한다. 2등 4명에게는 치킨 교환권을, 3등 5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각각 전달한다.
2025 공모전 대상 이시평 작가의 프롤로그 초대전
기록전과 나란히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이시평 작가의 개인전 ‘프롤로그(Prologue)’가 오는 29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자를 지원하는 사후 프로모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명하는 신작과 대표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시평 작가는 전 세계 71개국이 참가해 99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2025년 공모전에서 대상작 ‘일지(日誌) Log’로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목재 표면 위에 녹슨 금속을 반복해 굴려 시간의 흔적과 녹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연출한 기법이 특징이다. 전시는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빼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15회 맞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요와 추진 일정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直指)의 고장 청주를 공예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1999년 출범한 격년제 국제 종합 예술행사다. 앞서 열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이어 15회째를 맞이하는 내년 행사는 2027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 (제15회) |
| 본행사 개최 기간 | 2027년 9월 2일 ~ 10월 31일 |
| 행사 장소 |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 |
| D-300 기념전 기간 | 11월 6일부터 약 20일간 (이시평 초대전은 11월 29일까지) |
| 관람 안내 |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
김예성 예술감독 위촉과 '다시 사람으로' 전시 방향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내년 본전시를 이끌 사령탑으로 역대 최연소인 김예성(48) 예술감독을 위촉하고 전시기획 준비에 들어갔다. 김 감독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영국 런던국립예술대(UAL), 영국 왕립예술대(RCA)에서 도자예술과 미술사를 전공한 기획자로, 2023년 청주공예비엔날레 책임큐레이터를 지냈다.
2027년 비엔날레의 전시 대주제는 ‘다시 사람으로(Back to Human)’로 정해졌다. 김 감독은 기획 의도에 대해 “기술과 효율 중심의 시대에 인간다움의 본질을 되짚어보자는 선언”이라며 “우리가 세계와 서로를 어떤 태도로 마주하고 공예가 오늘의 삶 속에서 어떤 감각과 관계를 다시 일깨울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사회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 D-300 기념 전시는 어디서 열리나요?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1에서 열리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시평 작가의 초대전은 언제까지 관람할 수 있나요?
공모전 대상 수상자 사후 프로모션으로 기획된 이시평 작가의 '프롤로그' 전시는 11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 본행사 일정과 총감독은 누구인가요?
2027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연소인 김예성 예술감독이 전시를 총괄합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