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경북 칠곡 주택에서 8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 2026년 10월 29일 오후 칠곡군 석적읍 주택 안방에서 80대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 가족의 연락 두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을 수습해 관할 경찰에 인계했다.
- 경찰은 난방 설비 결함 등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의 한 주택에서 8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2026년 10월 29일 오후 칠곡군 석적읍 소재 주택 안방에서 가족과 연락이 끊겼던 고령의 남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출동한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현장을 인계받은 관할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 석적읍 주택서 8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6년 10월 29일 오후 1시 42분께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한 주택을 두고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구조 인력을 보내 현장 진입과 가옥 내부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 당국 현장 수습 및 경찰 인계 과정
구조대원이 주택 안방으로 진입했을 당시 80대 남녀 2명이 나란히 쓰러져 있었다. 발견 당시 두 사람은 이미 맥박과 호흡이 멈춰 숨진 상태였다. 소방 당국은 안전 조치를 취하며 현장을 보존한 뒤 대구·경북 관할 경찰 측에 사건을 공식 인계했다.
경찰,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에 무게 두고 사고 원인 조사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질식 사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실내 난방 설비 가동 과정에서 불완전 연소 가스가 유입되었는지, 배기구나 환기 시설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일어나는 유해가스 누출 사고는 앞서 서산 캠핑장 사망 사고 등 여러 사례에서도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경찰은 주변 유족 진술과 현장 장비 감식 결과를 모아 명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밝혀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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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칠곡 주택 사망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했나요?
2026년 10월 29일 오후 1시 42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주택 안방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추정하는 사망 원인은 무엇인가요?
경찰은 난방 설비 가동 등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유력하게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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