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가 두 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19명이 다치고 60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했으며 심정지 환자 1명은 호흡을 회복했다.
역삼동 상가 두 곳에서 연속 화재가 발생해 19명이 부상했다.
- 2026년 10월 20일 역삼동 신명빌딩과 한양빌딩에서 7분 간격으로 화재가 났다.
-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7명이 발생했고 심정지 환자 1명은 호흡을 회복했다.
-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투입해 진화했으며 두 화재의 연관성은 없다고 발표했다.
2026년 10월 20일 정오 무렵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 상가 건물 두 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19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와 인명 구조를 진행했다. 이번 사건은 역삼동 상가 연속 화재로 알려져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역삼동 신명빌딩과 한양빌딩에서 수 분 간격으로 발생했다(강남소방서, 2026).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진압과 함께 내부 인명 수색을 벌였다. 부상자 19명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화재는 역삼동 상가 연속 화재의 연장선에서 발생한 것이다.
역삼동 신명빌딩과 한양빌딩 화재 발생 경과
역삼동 상가 연속 화재의 첫 발화는 2026년 10월 20일 오전 11시 54분께 신명빌딩에서 시작되었으며, 약 7분 뒤인 오후 12시 1분께 인근 한양빌딩에서도 연이어 연기가 치솟았다. 인접한 두 건물에서 짧은 간격으로 신고가 들어오자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차량과 대원을 집중 배치했다.
신명빌딩 불길은 3층에서 번졌다.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진화와 구조를 위해 투입된 인력은 225명, 장비는 56대다.
대원들은 내부 진입과 방수를 동시에 진행했다. 신명빌딩 불길은 1시간 18분 만인 오후 1시 12분께 초진됐다. 대원들은 곧바로 잔불 정리와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뒤이어 불이 난 한양빌딩은 지상 4층 내부에서 시작됐다. 대원들이 즉각 진입해 진화에 나섰고, 35분 만인 오후 12시 35분께 완진됐다. 상가 밀집 지역에서 일어난 화재였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이 다른 곳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인명 피해 규모와 부상자 구호 현황
이번 화재로 신명빌딩에서 11명, 한양빌딩에서 8명 등 모두 19명이 다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신명빌딩에서는 2명이 중상을 입었고 9명이 경상을 당했다. 건물 안에 머물던 60명은 비상계단 등을 이용해 스스로 빠져나왔다.
중상자 가운데 1명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나 현장 응급 처치로 호흡을 회복했다(강남소방서, 2026). 다른 중상자 1명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양빌딩 부상자 8명은 전원 경상으로 확인됐다.
다음 표는 강남소방서가 현장 집계를 거쳐 발표한 피해 현황이다.
표: 역삼동 화재 상가 건물별 인명 피해 및 대피 현황
| 건물명 | 발화 층수 | 중상자 수(명) | 경상자 수(명) | 자력 대피자 수(명) | 진화 소요 시간(분) |
|---|---|---|---|---|---|
| 신명빌딩 | 지상 3층 | 2 | 9 | 60 | 78 (초진 기준) |
| 한양빌딩 | 지상 4층 | 0 | 8 | 0 | 35 (완진 기준) |
출처: 강남소방서 현장 브리핑(2026년 10월 20일 발표)
신명빌딩에서 중상자 2명을 포함한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지만, 60명이 자력 대피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는 피했다. 과거 분당 복합상가 화재 구조 사례와 마찬가지로, 다중이용 복합시설에서는 초기 대피 통로 확보와 신속한 환자 분류가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소방 당국 현장 브리핑 및 연관성 조사
강남소방서는 현장 브리핑을 열고 두 화재 사이에 연관성은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김현석 강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브리핑에서 "신명빌딩 화재는 건물 내부 3층에서 발생했고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며 "전원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고 재산 피해 및 원인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강남소방서, 2026).

한양빌딩 상황에 대해서는 "내부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소방대가 출동한 상황"이라며 "인명 피해는 모두 경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립 인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과장은 "두 건의 화재는 연관성 없는 거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최종 화재 원인 조사 결과는 관할 경찰서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 출처
- 강남소방서 현장 브리핑 및 발표 자료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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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건물과 발화 층은 어디인가요?
신명빌딩 3층과 인근 한양빌딩 4층에서 각각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심정지 환자는 어떤 상태인가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나 구급대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로 호흡을 회복했습니다.
두 건물의 화재는 서로 연관된 사고인가요?
강남소방서는 브리핑을 통해 두 화재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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