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이지영이 '라디오스타'에서 20년 전 익명 고민 상담 게시판에 남긴 장문의 위로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답글을 남긴 학생이 지금도 무사히 살아가고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년 전 익명으로 남긴 위로글 공개
- 22세 당시 진심 담은 고민 상담
- 답변을 받은 학생의 안부를 여전히 궁금해함

이지영이 20년 전 익명으로 남긴 미담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이지영은 방송에서 약 20년 전 자신이 남긴 익명 게시글이 뒤늦게 알려진 과정을 소개했다. 당시 유명 고민 상담 서비스가 비동의 상태로 작성자 정보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 글이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조교들의 연락을 받고 처음 해당 사실을 알게 됐으며, 다행히 공개된 글이 누군가를 위로했던 내용이라 안도했다고 털어놨다.
이지영이 고민 상담 글을 남기게 된 계기
이지영은 당시 자신의 마음도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우연히 '힘들다'라는 검색어를 입력했다가 한 여고생이 올린 고민 글을 보게 됐고, "죽고 싶다", "부모님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읽은 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진심을 담아 긴 답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영이 전한 위로의 메시지
그는 당시 학생에게 "죽고 싶다는 생각은 자신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고 소개했다. 이어 "10만 원짜리 수표가 아무리 구겨져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처럼 사람의 가치도 변하지 않는다"며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영은 그 글을 강사가 되기 전인 22세에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22세 이지영이 남긴 글이 더욱 의미 있게 평가받는 이유
이지영은 당시에는 자신의 미래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훗날 많은 사람 앞에서 강의를 하는 사람이 될 줄도 몰랐고, 단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답변을 남겼을 뿐이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 다시 그 글을 보며 "과거의 나를 칭찬하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지영이 아직도 학생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이유
가장 아쉬운 점은 답변을 받았던 학생의 근황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방송에서 해당 아이디를 눌러보면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로 표시된다고 말했다. 댓글이나 후속 소식도 남지 않아 지금도 그 학생이 자신의 글을 읽고 힘을 얻었는지 알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학생이 꼭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며 여전히 안부를 궁금해하는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 고민 상담이 갖는 의미
이번 사연은 익명의 온라인 공간에서도 진심 어린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직접 결과를 확인할 수 없더라도 누군가를 위로하려는 행동 자체가 의미 있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오래전 익명 게시판 문화와 당시의 따뜻한 소통을 떠올렸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지영 발언이 공감을 얻은 이유
이번 방송에서 주목받은 부분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평범한 청년 시절의 이야기였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 조건 없이 남을 위로했던 경험과,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학생의 안부를 걱정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미담을 넘어 진심 어린 위로가 얼마나 오래 기억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국내 연예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이지영이 공개한 미담은 무엇인가?
20년 전 익명 고민 상담 게시판에서 한 여고생에게 장문의 위로글을 남긴 사연이다.
이지영은 왜 답글을 쓰게 됐나?
자신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고민 글을 읽고 학창 시절 경험이 떠올라 진심을 담아 답변했다고 밝혔다.
위로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나?
사람의 가치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니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지영은 당시 몇 살이었나?
방송에 따르면 22세 때 작성한 글이었다.
해당 학생의 근황은 확인됐나?
아니다. 아이디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계정으로 표시되며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