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겨울 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의 오빠 최우진이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우진은 25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83.3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지오가 80.66점으로 2위, 김건희가 7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를 오르내리며 공중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앞서 동생 최가온은 13일 열린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겨울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2008년 11월생인 그는 17세 3개월의 나이로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새로 썼다.
최가온은 부상 여파로 이번 전국동계체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최가온·최우진 남매는 ‘스노보드 가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7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모두가 스노보드를 즐기는 모습이 소개된 바 있다.
남매가 국내외 무대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며 한국 스노보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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