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4월 1일 재개봉…기일에 다시 만나는 명작

장국영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장국영 기일에 맞춰 4월 1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33주년 기념 상영에 나선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故 장국영의 대표작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4월 1일 재개봉한다. 장국영의 기일에 맞춘 상영이다.

이 작품은 첸 카이거 감독이 연출했다. 경극을 사랑한 두 인물의 우정과 사랑, 질투, 시대의 격변을 담아낸 영화다. 중화권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후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청룡영화제 외국영화상 등을 받으며 국제적 평가를 얻었다.

영화는 경극학교에서 만난 ‘시투’와 ‘두지’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장국영은 ‘두지’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화려한 미장센과 함께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요동치는 인물의 삶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그동안 여러 차례 재개봉됐다. 이번 상영은 33주년을 기념하는 재개봉이다. 여전히 장국영을 기억하는 팬들과 영화 관객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함께 공개된 기념 포스터에는 장국영이 연기한 ‘청데이’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의상과 분장이 대비되는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는 오는 4월 1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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