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성이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미트윌란의 역사적인 유로파리그 성과에 힘을 보탰습니다.
미트윌란은 30일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를 2대0으로 꺾었습니다.
이 승리로 미트윌란은 6승1무1패,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리옹과 애스턴 빌라에 이어 리그 페이즈 3위로 16강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유로파리그 16강 무대를 밟는 순간이었습니다.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4분 선제골 상황에서 조규성이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앞서 동료의 슈팅이 이미 골라인을 통과한 것으로 판정돼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 장면으로 시즌 7호 골 기회는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전반전 미트윌란은 조심스러운 운영 속에 득점 없이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조규성은 전반 40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왼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후반 들어 미트윌란은 빠른 전환으로 흐름을 바꿨습니다.
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받은 공격 전개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균형을 깼고, 후반 29분에는 침투 패스 이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조규성은 올 시즌 공식전 25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습니다.
득점은 없었지만 활동량과 압박으로 전방에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수비수 이한범 역시 무실점 수비에 기여하며 팀의 16강 직행을 함께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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