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2026 유니폼 공개 9년 동행 아디다스와 정제된 변화

울산 HD
울산 HD가 아디다스와 함께한 2026시즌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 HD SNS)

울산 HD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함께 제작한 2026시즌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울산은 2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새 시즌 유니폼을 선보이며 구단의 방향성과 파트너십 변화를 함께 알렸습니다.

이번 유니폼은 정제된 디자인을 핵심 콘셉트로 삼았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구단과 동행해 온 HD현대일렉트릭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상징적인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9년째 이어진 파트너십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 단계 격상됐고, 브랜드 데이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정규 유니폼 전면에 HD현대일렉트릭이 메인 스폰서로 자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는 장기간 축적된 신뢰가 질적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됩니다.

2026시즌 유니폼은 선과 면의 조화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습니다.

 전면에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디보싱 기법으로 구현해 절제된 디테일과 입체감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홈 유니폼은 구단의 대표 색상인 파란색을 기반으로 하고, 상징색인 노란색의 채도를 높여 청량한 인상을 더했습니다.

원정 유니폼은 측면과 어깨 라인을 잇는 하늘색 패턴으로 선박의 구조적 안정성을 담당하는 용골을 시각화했습니다.

 이는 거친 환경에서도 중심을 유지하는 선수단의 강인함과 해양 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함께 담아냈습니다.

등번호 마킹에는 구단 상징인 호랑이 패턴을 적용해 유니폼 후면까지 팀의 이미지를 확장했습니다.

 기능성 측면에서는 아디다스의 에어로레디 기술이 적용돼 경량성과 통기성이 강화됐고, 이는 경기 중 활동성과 퍼포먼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울산은 2022년 아디다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4년간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계약 연장을 확정해 5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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