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풋살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 풋살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에 대패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도전자의 입장으로 참가한 대회였지만 결과의 격차가 컸다는 점에서 팬들의 실망감이 이어졌습니다.
파울로 페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0대5로 패했습니다.
모함마드 이크발에게 두 골을 내줬고, 리오 판게스투, 이스라르 메간타라, 레자 구나완에게 추가 실점했습니다.
전력 지표에서도 열세는 분명했습니다.
한국은 2025년 12월 기준 국제축구연맹 풋살 랭킹 57위에 머물렀고, 인도네시아는 24위로 아시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여섯 번째 순위였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세 차례 맞대결 모두 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대5라는 스코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채널을 통해 "'도전자의 입장으로 경기하겠다'는 풋살 대표팀! 2026 AFC 풋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풋살 대표팀이 1차전을 마쳤다.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과정과 더불어 결과까지 따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이게 맞나", "풋살이 우리나라가 강한 종목이 아니라해도, 축구 경기만 봐도 얼척이 없다", "여기든 저기든 똑같다", "축구나 풋살이나"라며 충격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신태용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 현지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표팀은 29일 이라크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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