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세계관 캐릭터 ‘므메미무’가 교통카드로 구현됐습니다.
티머니는 플레이브와 협업한 ‘플레이브 MMMM 티머니카드’를 16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버추얼 아이돌 콘텐츠를 대중교통이라는 일상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팬덤과 라이프스타일 소비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플레이브 MMMM 티머니카드는 플레이브 세계관에 등장하는 캐릭터 ‘므메미무’를 전면에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므메미무는 플레이브 멤버들을 연상시키는 색감과 이목구비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캐릭터로, 귀여운 이미지와 상징성이 결합된 존재로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카드에는 지하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콘셉트의 므메미무가 담겼으며, 지하철 창문 부분에는 투명 효과를 적용해 실제 이동 중 창밖을 바라보는 듯한 시각적 재미를 더했습니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가공도 눈에 띕니다.
카드 전체에는 유광 처리가 적용됐고, 캐릭터 영역에는 추가 코팅을 더해 입체감 있는 광택 효과를 구현했습니다.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소장용 굿즈로서의 가치가 강화된 배경입니다.
여기에 티머니카드와 함께 제공되는 므메미무 스티커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카드를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해, 팬 참여형 요소도 함께 담았습니다.
티머니 측은 이번 협업이 단발성 굿즈 출시를 넘어선 기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주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은 “대중교통을 매개로 팬들과 아티스트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결제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티머니카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MZ세대와 팬덤 문화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플레이브 MMMM 티머니카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000원입니다.
판매는 16일부터 전국 8개 GS25 점포에서 운영되는 오프라인 세미 팝업스토어를 통해 먼저 시작됐으며, 19일부터는 전국 GS25 편의점으로 확대됩니다.
버추얼 아이돌 IP와 실물 결제 수단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이번 출시는 향후 캐릭터 기반 교통카드 시장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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