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민시가 영화 ‘모럴패밀리’(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고민시가 영화 ‘모럴패밀리’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모럴패밀리’는 개성과 스타일, 각자의 비밀이 서로 다른 4남매가 생존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고민시는 극 중 가족의 가장인 김선지 역을 맡는다. 김선지는 차갑고 똑 부러진 성격을 지녔지만, 내면에는 여린 면을 간직한 인물로, 극의 중심에서 가족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고민시는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한 이후 영화 ‘마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 홈’, ‘오월의 청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2023년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밀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을 계기로 충무로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해 5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고민시 역시 같은 해 8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입장문을 게시했다. 그는 “학창 시절 철없이 행동했던 점은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만으로 폭력 가해자로 몰리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은 절대적으로 없다”며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고민시가 새 작품 ‘모럴패밀리’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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